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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희망나눔인상, 교육 정보 격차 해소한 '대학으로 잇다'와 '드림스폰' 안성규 대표 선정

관리자 2026-08-21 조회수 100

2026년 상반기 희망나눔인상 수상자, 비영리단체 '대학으로 잇다'와 장학금 정보 플랫폼 '드림스폰' 안성규 대표를 소개합니다.


▶ "정보가 없어서" 대학의 꿈을 접어야 했던 장애 청소년들에게 길을 낸 사람들

▶ 53차례 입시설명회, 3,000여 명의 가족, 그리고 진학률 97.7%가 말해주는 진심

▶ 장학금 정보부터 신청·선발·지급까지, 나눔의 절차를 줄인 드림스폰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대입 시즌이 다가오던 8월, 꾸준히 교육의 사각지대를 밝혀 온 두 수상자를 만나고 왔습니다.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혹은 정보가 없다는 이유로 대학 입시라는 출발선에조차 서보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비영리단체 '대학으로 잇다'는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됐습니다.

김성일 대표가 이끄는 '대학으로 잇다'는 2022년부터 장애 청소년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입시설명회와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운영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열린 입시설명회만 53차례, 이 자리를 거쳐 간 장애 청소년과 가족은 약 3,000여 명에 이릅니다.


숫자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결과입니다. 최근 4년간 이 단체의 진학 컨설팅을 거친 장애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평균 97.7%. 

정보 하나가 한 학생의 인생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이 숫자가 조용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대학으로 잇다'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장애인 특별전형처럼 놓치기 쉬운 입시 정보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상시로 공유하고, 

지방이나 해외에 거주해 설명회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온라인 화상 입시설명회까지 마련했습니다. 

거리와 형편이 정보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닿을 수 있는 모든 길을 열어둔 셈입니다.



한편, 장학금이라는 또 다른 문 앞에서 오랫동안 등불을 밝혀온 사람도 있습니다. '드림스폰' 안성규 대표입니다.

안 대표는 2014년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 장학금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왔습니다.

 1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그가 지켜본 것은, 좋은 장학 제도가 있어도 정보가 닿지 않아 신청조차 못 하는 청년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안 대표는 정보 제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장학사업의 기획부터 신청, 선발, 지급까지 이어지는 절차를 하나의 시스템 안에 담아, 

개인이나 소규모 단체도 마음만 있다면 비교적 쉽게 장학사업이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만든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교육 소외지역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두 수상자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정보 부족으로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있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닿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정보의 문턱 앞에서 좌절하던 이들에게 길을 내어준 '대학으로 잇다'와 안성규 대표님의 나눔의 마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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